MSDS, 어디에 어떻게 게시해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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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의 핵심
- 1법이 요구하는 건 보관이 아니라 게시입니다
- 2게시물은 세 가지: MSDS 본문, 공정별 관리요령, 근로자 교육
- 3관리요령은 물질 수가 아니라 공정 수만큼 필요합니다
새 화학물질이 들어오면 공급자가 물질안전보건자료(MSDS)를 함께 줍니다. 받아서 파일에 꽂아 둡니다.
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지만, 법이 요구하는 건 보관이 아니라 게시입니다. 그리고 게시물은 한 종류가 아닙니다.
1단계
MSDS 본문
법 제114조 제1항
2단계
공정별 관리요령
법 제114조 제2항
3단계
근로자 교육
법 제114조 제3항
1. MSDS 본문
“쉽게 볼 수 있는 장소”는 시행규칙 제167조가 정합니다. 셋 중 하나면 됩니다.
| 장소 | 언제 맞나 |
|---|---|
| 대상물질을 취급하는 작업공정이 있는 장소 | 물질이 적을 때 |
| 작업장 내 근로자가 가장 보기 쉬운 장소 | 공정이 한곳에 모여 있을 때 |
| 근로자가 작업 중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된 전산장비 | 물질이 수십 종일 때 |
전산장비가 실무에서 가장 쓸모 있습니다. 다만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조치를 함께 해야 합니다.
아무 PC에 폴더를 만들어 두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.
2. 작업공정별 관리요령
여기서 많이 놓칩니다. MSDS를 게시했어도, 공정별 관리요령은 법이 따로 정한 별개 의무입니다.
들어가야 하는 다섯 가지
- 제품명
- 건강 및 환경에 대한 유해성, 물리적 위험성
- 안전 및 보건상의 취급주의 사항
- 적절한 보호구
- 응급조치 요령 및 사고 시 대처방법
| MSDS 본문 | 공정별 관리요령 | |
|---|---|---|
| 분량 | 16개 항목 전체 | 한 장 |
| 단위 | 물질마다 | 공정마다 |
| 읽는 사람 | 필요할 때 찾아보는 사람 | 그 공정에서 지금 다루는 사람 |
3. 근로자 교육
교육은 기록이 남아야 확인됩니다. 언제, 누구에게, 어떤 물질에 대해, 무엇을 교육했는지.
교육 시점
- 새 물질을 도입했을 때
- 공정이 바뀌었을 때
- 새 근로자가 배치됐을 때
점검 전에 스스로 확인하는 순서
1번이 안 맞으면 나머지가 전부 무의미해지니 여기부터입니다.
- 목록이 실제와 맞나. 현장에 있는데 목록에 없는 물질, 목록에 있는데 안 쓰는 물질
- MSDS가 최신인가. 공급자가 갱신하면 받아서 교체합니다
- 게시 장소가 위 세 가지 중 하나인가.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하세요
- 공정별 관리요령이 공정 수만큼 있나
- 용기에 경고표지가 붙어 있나. 특히 소분한 용기. 제115조 별도 의무로, 경고표지 글에서 다룹니다
- 교육 기록이 있나
이 글은 산업보건 담당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. 법령은 개정될 수 있으니 시행 중인 조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해주세요. 내용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치겠습니다.